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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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 작가를 위한 공간이 맞니?카테고리 없음 2020. 3. 18. 12:43
브런치 : 작가를 위한 공간이 맞니?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출간・연재 기회를 연결해드립니다. 다들 듣고 싶어하는 모임과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로 신청을 2번 그리고 오로라 여행 이야기로 1번 신청했지만 선정되지 못했다. 음...선정 기준은 기준은 내가보기엔 블로그나 다른 플랫폼 운영자다. 무언가 이미 해놓은 사람들이 브런치에 옴겨왔을 때 작가 선정이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까탈스럽지 않고 그냥 통과 되었겠지만... 그럼 결정을 해야하는데 이미 브런치에 통과되서 올라온 작품들과 비슷하게 작가 통과용 글을 작성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여길 버릴 것인지. 선정되지 못한 분들 중에는 메이저 출판사 기고를 한 분도 있고 선정 기준에 대한 정확한 언급도 없이 그냥 " 웅 넌 아니야 " 친절하지 못한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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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함이 아니라 괘씸죄!카테고리 없음 2019. 9. 7. 18:20
청첩장 문제로 이렇게 기분이 바빠진 적은 역대 2번째 첫번째는 대학교 언니 청첩장을 나오고나서 내가 생각났다는 이 언니의 결혼식 거절이 내 역사상 첫 번 째 결혼식 거절이다. 아침 10시에 보내진 카톡은 정말 화가 났다. 아니 결혼생각 할 때도 아니고 청첩장 찍고 나서 생각났다는 결혼식에 내가 구지 내 아까운 주말을 쪼개서 가야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예전에는 많지 않은 인간관계로 늘고민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느꼈다. 나를 소중히 생각해주지 않은 사람과 계속 이어나가는 인간관계는 늘 "을"의 인간관계라는 것을. 상대방이 끊어버리면 그만인. 두번째 결혼식을 안 가겠다고 선포했다. 괘심하다고나 할까. 필요할 때 만 연락하고 그런 관계였고 모임에만 있을 뿐인 관계. 내가 괘심하다고 느껴서 안가기로 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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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강요죄로 신고해야하나 고민 중카테고리 없음 2019. 4. 10. 23:43
공무원이라는 작자가 적어도 국가관은 있어야지.. 자신이 그저 윗사람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적정하게 쓰여야하는 예산을 사용 목적이 다른 곳에 쓸려고하고 기존에 해야하는 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을 막으니.... 그저 몇년 안볼 상사라서 '예예' '네네' 하는게 맞다 생각했지만 나는 그런 공무원이 되기 싫다. 오늘 방통대 옆자리에 앉은 분과 대화를 하면서 나는 너무 반성하게 되었다. 그저 나의 안위만 그저 이 시간만이 흘러가길 바라면서 잘 못된 일인지 알면서 묵과하고 넘어갈려는 나의 자세는 공범일 뿐이라는 것을 계속 해서 꼬투리를 잡고 업무를 방해하기에 나는 결국 신고 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다. 국가의 예산이 그저 한사람만의 사리사욕을 위에 쓰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확실한 물증을 잡아 신고하기로 마음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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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진심 안하길 바람)끄적임 2019. 4. 9. 23:24
공무원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이 글을 읽어보라고 하고싶다. 오늘은 유독 빡침이 많아서 일지 모르지만.. 꼭 읽어보고 생각하라고 하고싶다. 공무원=철밥통≠행복 이 공식만 알면 된다. 공무원은 진짜.... 하면안된다고 느낀다. 공무원을 선택하는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여유가 없다. 공무원 대다수가.. 집안에서 무언가 해주기 어렵기에 9급을 선택하고 집에서 학비를 대주면 대다수 7급 5급을 준비한다. 이렇게 온 공무원들은 보면 모든지 쪼잖하다. 대기업 중견기업 하다못해 중소기업이랑 비교해서도 쪼잖하다. 회사생활에 보는 커피탐은 공무원 사회에서 드물다. 10년해서 7급이 되어도 실수령액이 250이다. 물론 성과급에 정근수당이라고 있지만 실수령액이 300이 안된다고 보면된다. 20년가까이 근무한 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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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군 입대를 반대하는 이우카테고리 없음 2019. 3. 8. 23:52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아직 빅뱅의 "승리"는 무죄이나 의혹이 사라지지 않는 시점에서의 군입대를 반대한다. 1. 나비효가 가능성 - 장운호의 나비효과를 아는가... - 장운호 덕분에 최순실의 국장농단을 알았다. - 지금 여러 증언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 머리를 잡기전에 꼬리 짜르기를 용납할 수 없다. - 이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반드시 처리되고 나서 입대해야한다. 2. 군=도피처 선례 - 남자 연예인들의 문제시 도피처가 군이 되고 있다. - 군은 엄현히 국민의 세금으로 국방비로 운영되는 곳인데 - 자꾸 음주운제, 부정입학 등 문제시 군으로 가게되면... - 이는 국가 전반에 문제라고 생각된다. 문제 생기면 군으로 군으로 3. 무전유죄 유전무죄 - 돈만되면 해결된다? - 우리나라에서 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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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2: 완벽하게 하려하지말고 재고장부 만들기카테고리 없음 2018. 12. 26. 00:43
완벽하게 한 곳을 정리하고 다른 한곳을 정리하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 수 있었다. 결국 나는 구역만 만들고 당장정리하기 애매한 것들은 택배로온 종이박스에 두기로 했다. 정리하기 제일 귀찮은 것들은 종이박스에... 우선 책장에 있는 언젠가는 공부하겠지 하고 프린트한 프린트 물부터 정리했다. 대략 A4 500장은 버린 것 같다. 물론 다시 보긴 하겠지만 지금 당장 하지 않은 프린트는 즉시 버리기로 했다. 쉬는 동안 화장품 정리는 70%정도 끝났다. 옷도 대략 눈에 보이는 선에서 정리하고 버렸다. 문제는 추억이 담긴 물건들인데 최대한 나중에 버리기로 맘먹었다. 당장 버릴 수 있는 부분 부터 하나하나 버리기로 했다. 미련 자체가 없으니깐. 정리정돈 "비움"을 시작한지 3일째! 화장대와 화장대 아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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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1 : 버릴 줄 모르는 아이의 정리정돈 시작비움: 정리일지 2018. 12. 25. 00:10
정리정돈을 잘하는 어머니를 닮았으면 좋을련만 정리정돈이 안되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는 정말 가난한 집에서 나름 자수성가라기보다는 서민갑부에 나올만한 분이다. 물건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귀하기에 아버지는 판촉물로 들어온 흔히 그냥 버리는 포스트잇도 아까워하며 쓰다만 공책을 잘라 메모지로 사용한다. 부모님이 살아온 세상은 그리 학용품을 비롯한 공산품이 넉넉하지 않은 세대니깐 충분히 이해를 한다. 문제는 나다. 물건을 도통 버릴 줄 모르고 정리정돈을 해도 정리가 안돼서... 점점 방이 창고화되고 있었다. 퇴근길에 올리브영 편의점 등을 들려 하나둘씩 물건을 사고 바로 먹거나 배고프지 않아도 빵을 구입하기도 한다.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내가 스트레스 지수가 높으면 더 많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