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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생각하는 사람들에게(진심 안하길 바람)끄적임 2019. 4. 9. 23:24
공무원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이 글을 읽어보라고 하고싶다.
오늘은 유독 빡침이 많아서 일지 모르지만..
꼭 읽어보고 생각하라고 하고싶다.
공무원=철밥통≠행복
이 공식만 알면 된다.
공무원은 진짜.... 하면안된다고 느낀다.
공무원을 선택하는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여유가 없다.
공무원 대다수가.. 집안에서 무언가 해주기 어렵기에 9급을 선택하고
집에서 학비를 대주면 대다수 7급 5급을 준비한다.
이렇게 온 공무원들은 보면 모든지 쪼잖하다.
대기업 중견기업 하다못해 중소기업이랑 비교해서도 쪼잖하다.
회사생활에 보는 커피탐은 공무원 사회에서 드물다.
10년해서 7급이 되어도 실수령액이 250이다.
물론 성과급에 정근수당이라고 있지만 실수령액이 300이 안된다고 보면된다.
20년가까이 근무한 6급이 되어도 연봉 6000이 안된다.
1~2년차에는 실수령액 160~180이다.
반면 10년 일한 사기업은... 20년일한 사기업은?
공무원을 들어올 정도면 요즘 학벌은 인서울에 괜찮은 학교들만 시험봐서 들어온다.
그정도 머리에 그정도 능력이면 대기업을 갈 수 있으며
삶의 질부터 달라진다.
단순히가 아니라 실수령액의 차이는 10년 혹은 20년 이어지기에
생활 수준 차이가 크다.
그게 얼마나 크냐면
괜찮은 회사를 가면 회식이 소고기다.
근데 공무원은 각출해서 먹느다....소고기는 글쌔 먹어본 기억이....
대부분 회사들이 식사 후 커피탐이 있는데 공무원은 없다. 그 이유가 커피값도 낼 사람이 없어서 ㅎㅎ
수준 삶의 질 이부분이 엄청난 차이다.
공무원은 대다수 구내식당이 있는데 가격이 3500~4500원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비싸다고 투덜거리며 고기가 없다고 투덜거린다. 수준의 차이다.
이게 계속 이어지면 본인의 삶의 수준을 넘어 자녀들의 수준도 차이난다.
나는 그게 더 무섭다. 부모의 수준이 자녀의 수준과 꿈을 결정하는 사회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공무원으로 30년 일하는 것이..
사기업에서 15~20년 일해서 버는 돈이랑 비슷하다.
내가 말하는 건 공무원에 들어올정도의 머리면 충분히 대기업은 가고 대기업에 갈수 있으면 거기서 20년을버티는게 답이다. 왜냐면 앞으로 경제성장은 1%미만 수준을 벚어나기어렵다. 이미 사회는 고도화되었고 고도화된 사회는 부의 쏠림이 발생한다. 즉 더이상 먹걸이가 별로 없는 이 시점에서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의 문제인데 공무원으로 30년 가늘고 길게 가느니 차라리 사기업에서 버는게 훨 좋다는 것이다.
연금도 많이 깍이고... 결정적으로 삶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보니 성격들이 다들 쪼잖해진다. 버는것도 적으니 쓸수 있는 것도 적고
집에 들고갈 돈이 부족해서 억지로 야근하는 문화가 아직도 있고
초과수당이라도 받아야한다는 마인드가 크다...각종 행사에서 나눠준 상품도 하나씩이라도 더 챵길려고 하고 내가보기엔 너무 궁상스럽고 창피하다.
근근히 짤릴 걱정없이 먹고사는게 목표일까? 대부분 평가가 위에서 하기에
위에 잘 보일려고 이런저런 일들을 벌인다.
윗사람이 신경쓰는 일만 하고싶어하고 윗사람이 윗사람이
보면 너무 한심하고.... 공직사회는 실망의 연속이다.
뭔가 능동적으로 일을 해도 욕만 먹기에 점차 수동적이 되어 가는 모습
머리가 좋아서 고시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9급으로 시작하면 그 시적점이 나도 하층민 내 자녀도 하층민이된다.
최저임금 간당간당하게 10년 받아서 결혼을 할수 있나?
남들 소고기 먹을때 짜증면만 먹던가 소고기 라면만 먹는 수준이라고 보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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