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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소확행 #4 일상의 강연(글배우)
    카테고리 없음 2018. 9. 7. 22:38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나에게 친구가 추천한 강의다.


    「나와 나와의 좋은 관계 맺기」


    한 동안 힘들었던 감정을 추스리고

    나 스스로 정답을 알게되었지만


    그래도 좋은사람의 강의를 듣는다는 건 또 다른 행복이다.


    나 스스로 정답은


    나는 찌질해


    였다


    비판/비난/자책이 아니라


    인정/수용/이해가 필요하다는 것


    글배우님의 말


    예민함/감정기복/남의눈치

    뒤돌아서 한 말을 생각, 권태, 의욕저하

    외롭고/내탓이다/가까운사람화

    상처/인간관계서운함


    이 모든 감정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이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을 수 밖에 없다

    늘 정해진 평균이라는 테두리에서 생활해야함으로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영역은 상처로 남는다.


    아 내가 부족하구나.


    마지막에 19살 고3이 질문을 했다.


    "내가 좋은것을 가지고 있어도 남이 더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비교하고

    내가 좋은 것을 가지지 못하면.. 가족을 위해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누구나 하는 생각이다.


    글배우님은


    "이미 가족을 위해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그 마음 자체가 소중하고

    돈을 많이 벌고 못벌고 할수 있지만

    남과 비교할 시간에 어떡해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생각하고 실천하라고"


    적어두지 않아서 조금 다를 순 있다


    두번째 질문은 여성 분


    "남이 내가 해준만큼 해주지 않으면 너무 서운해요

    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아주는 것 같고"


    "사람은 저마다 마음의 정원을 가꾼다고 해요

    남이 꽃을 심어주기 바라기보다 스스로 꽃을 심고 가꿔야 합니다.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겠죠

    김치찌개가 맛있어 너도 먹어봐 했으니

    아직 먹은 상태가 아니니


    내가 나의 화원을 잘 꾸며야

    남에게 좌지우지 되지 않아요


    소중한 사람이 본인에게 소중하게 해주지 않느다고 해서

    님이 소중하지 않은건 아니예요

    스스로 정원을 가꾸세요

    그래야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아요"



    내가 하고 싶은 질문을 해주신 두번째 질문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역시 나의 화원을 가꿔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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