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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루다가 나아가기
    카테고리 없음 2018. 10. 6. 22:17

    계속 일을 미루었다.

     

    20대 아니 바로 작년까지만 해도 해냈던 일들을

    해냈던 계획들을 올해는 반에 반도 못하고 있다.

     

    대학원 좋업이라느 큰 일을 해서일까

    소소하게 챙겨야 하는 일들이

    계속 틀어지고 있다.

     

    ENTJ 유형답게

    나는 왜 그런가 부터 분석했다.(확실히 나도 내가 무서울 때가 있다)

     

     

    1. 방통대 출석시간표를 미리 확인 하지 않았음

     - 이게 좀 꼬임의 원인이다. 법대는 어렵기에 최대한 출석수업을 가야하는데

    내가 미쳐 신경쓰지 못해 9월 중순에서야 확인했다.

    안일했다. 10월에 하면되겠지...

    이생각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고

    꼬임의 연속이 되었다... 다음부터는 학기 초반부터 확인해서 나눠서 출석수업을 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2. 정식 공무원이되는 바람에 안주하게 되었다.

     - 더 이상 내가 짤리지 않느다는 것이

    나의 노력의 걸림돌이였다.

    집안이 가난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의욕이 생겼다는 그말

    가난한 집안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일타강사의 말을 들으면서

    "안주하게 만드는 삶이야말로

    나를 갈아먹는 가장 해로운 해충아구나"

    느꼈다.

    늘 마음가짐을 언제든지 퇴사

    내일이라도 사직서를 던질 수 있는 나로 잡았다.

    그래야 노력을 하니깐

    절실해야

    절박해야 노력한다.

     

    3. 이제는 더이상 20대의 체력이 아니다.

    나의 체력을 간관했다.

     

    확실히 나는 나의 체력을 너무 높히 평가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했다

    그게 나의 문제다...

     

     

    그리고 다시 계획을 잡았다.

     

    1. 방통대 1학년 수업 2과목 10/7~10/10

    2. 방통대 2학년 수업 1과목 10/21~10/26(아직 정확한 일정 미정)

    3. 방통대 과제물 15일까지 제출

    4. 정보보안기사 11월 10일 시험 준비

    5. PIA 12월1일 시험 준비

    6. 방통대 1/2학년 기말시험 12/2

    7. 방통대 3학년 기말시험 12/9

     

    올 한해 저 과제들을 처리하면 1년이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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