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값이 오르는 실질적인 이유(인프라 확충과 인구분배)
우선 개인적인 생각임을 알고 읽어주길 바란다.
왜 서울의 집겂을 오를까?
일부 부동산과 아파트부녀회 등에서 계속해서
높은 호가를 부르도록 해서 아파트 가격을 올렸다는 기사도 있다.
부의 불평등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보유세와 상속세등의 세금문제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그림가 오르지 않아 부동산에 몰린다는 이야기도
아마 다양한 썰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위의 썰들을 한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다.
글쌔
나는 '저출산'과 '고령화'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사람의 수가 줄어들면
인프라가 좋은 곳으로 사람이 몰린다.
사람의 수가 적으면 범죄 발생율도 올라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 모여서 살려고 한다.
그럼 어디로 몰릴까?
인프라가 확충되어 있는 곳으로 몰린다.
예를들어 서울 시내의 버스는 3~5분간격으로 다닌다.
서울 외곽은 10~12분으로 버스가 다닌다.
서울 시내는 지하철역이 사방에 있다.
서울 외각은 지하철역이 1곳이거나 마을버스 등 한번더 환스을 해야한다.
이 작은 차이가 문제다.
기본적인 교통에서도 이렇게 차이가나는데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것에서도 큰 차이가 난다.
서울은 잘되어 있다.
노인들을 위한 병원도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도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도
전부다 서울에 쏠려있다.
인프라가 한곳에 몰려 있어서
사람도 몰려서 산다.
서울에 예를들어 종로로 출퇴근하는 사람 A씨를 가정하자
만약 A씨 영등포나 청량리에만 살아도
출퇴근은 40분이다.
근데 A씨가 성남에 산다면? 일산에 산다면? 인천에 산다면?
출퇴근은 1시간이 넘는다.
좋은 직장이 서울에만 있다.
분산된다면
A씨의 직장이 성남에 있으면
A는 성남에 살면되는데
좋은 직장이 서울에만 있으니
서울에만 있으니
서울에 집을 사지못하니 서울 외곽인 성남, 일산, 인천 등 수도권에 살아야한다.
이직을 하더라도 좋은직장이 서울에만 있다.
성남에도 서울만큼 좋은 직장이 많고
인천에도 서울만큼 좋은 직장이 많고
다른 읍면에도 서울만큼 좋은 직장이 많으면
미쳤다고 다들 서울에서 살려고 하고
수도권에서 살려고 할까?
서울 한곳을 두고 맛집을 검색해본 것과
지방 어디 읍 면으로 시작하는 곳을 두고 맛집을 검색하면
그 수의 차이는 1~2배가 아니라 100배일 것이다.
모든것이 서울에 몰려있고
저출산으로 인구감소가 이루어지니
사람들은 더욱 서울로 몰릴 것이다.
금리를 올려서 어느정도 투기를 막았어야 했는데
금리를 올리면 경제가 죽으니 하지 못했고
미국은 쭉쭉 올리는 금리에
한순간에 올리면 서민들만 죽어난다.
세종시 공무원들도 서울에 집을 두고 있다.
왜냐면 국회와 청와대가 서울에 있어 매번 보고르 가야한다.
출장비가 장난아니다.
결국 핵심적인 기관을 지방으로 다 보내면
좋은 직장을 지방으로 보내고
그 직장 근처에 인프라(교통부터 시작해서 병원 등등 생활전반의 시설들)을
국가가 주도적으로 도시계획하에 발전시키면
서울의 집값은 떨어지진 못하지라도 오르진 않는다.
왜냐면 이미 확중된 인프라가 너무 좋아서
그리고 기본적으로 지방지사가 있듯이 서울지사도 남아 있기에....
서울은 그럭저럭 유지가 되고
나머지 지역이 발전된다.
결국 국회와 청와대를 서울이 아닌 곳으로 보내면
더 이상 서울의 메리트가 없다.
세종에 국회분원을 설치하니 마니 하는데
어차피 높으신 국회의원들이 세종에 올턱이 없다.
다같이 이전해야한다.
국회의원들이 세종에 살아야한다.
높으신 양반들을 지방에 살게 해야 균형 발저이 가능하다.
집값은 세금으로 잡을 수 없다.
집값은 인프라의 문제다.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정부기관은 다 내려가야한다.
정부기관이 다내려가면
정부에 딸린 업무들을 하는 회사들도 지방으로 간다.
본사가 서울에 남더라도
지방 지사가 생긴다.
직장부터 내려보내고 인프라를 확충하고
그러면 자연스레 인구가 분산된다.
저출산의 여파로
인구는 늘어나지 않지만
인구 재배치만이 우리나라의 살길이다.
세종에도 서울대병원 삼성병원 같은
종합병원이 많이 들어와야한다.
각종 인프라가 균형있게
발전되야
내가 아디에 살든 모든 혜택을
균등하게 받으면
서울살이가 필요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