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의 나에게

기업은 왜 스팩을 볼까?

퍼츠샤 2018. 9. 19. 22:22

기업은 왜 스픽을 볼까?

 

IMF 이전

 

한 회사에 들어가 성실하게 맡은바 업무를 하는 것이 꿈인 직장인들이다.

회사는 성실한 직장인들의 노력과 세계경제 호화 속에 높은 성장률과 함께 커나갔다.

회사를 열심히 다니면

내 가족이 살 수 있는 집도 마련할 수 있었고

직장인들은 힘들지만 회사에서 큰 꿈은 아니지만 소박한 꿈들을 꿀 수 있았다.

 

IMF 이후

직장인은 회사를 믿지 못한다.

회사가 하루 아침에 부도나거나

부모님이 다니던 회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일을 적접적 간접적으로 느꼈다.

 


아 회사는 더 이상 나의 꿈을 지켜주지 않는구나  


회사가 영악해진 만큼

직장인도 영악해졌다.

 

두 관계 사이의 불신은 세계경제 불황이라는 여파로 자성장이 시작되었고

회사도 직장인 사이의 눈치 싸움이 시작되었다.

 

이전에는 성실함이 능력이였다.

지금은 성실함은 능력이 아니라 기본이며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이 변했다.

 

그래서 스팩스팩해서 뽑았더니

똑똑한 직장인들은 회사를 떠났다.

 

남자나이로 치면 28~30에 첫 취업을하여 40~43이면 나가야하니

10~15년 일할 회사다.

 

그럴 빠엔 정년상관없이 할수 있는 일을 찾는다.

아니면 정년보장된 곳으로 떠났다.

 

스팩스팩 외치는 사이 창의적인 취준생이 아닌 정형화된 취준생이 되어갔으며

회사의 10~15년 사용연한을 가진 부품이 되었다.

 

회사는 현재 10~15년 버틸 부품을 뽑느다.

 

스팩은 성실함의 척도라며

스팩을 보고 뽑지만

 

스팩좋은 똑똑이들은 회사의 현실을 보고 퇴사를 한다.

계속 인력이 바낀다.

 

결국 회사도 사람도 제 살깍아먹기 중이다.

결국 둘다 죽는 제로싸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