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나는 바본가?

퍼츠샤 2018. 11. 4. 23:38

늘 고민하는 부분이다.

 

그저 돈이 많아서

그돈으로 물질적인 혜택만

나만 그 혜택만 누리고 살아가면 그 것이 행복일까?

 

왜 나는 그것이 행복하지 않을까.

 

그래 세상은 평등하지 않다.

태어나면서 부터 금수저/흙수저

 

하지만 적어도 국가가 해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 범위 내에서는 모두가 평등했으면 싶다.

 

이상적인가

너무 이상적인가.

 

누구나 15일의 연차를 다 소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누구나 1주일 이상 연속으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댜.

 

그것이 너무 큰 욕심인가

 

누구나 당장 살아갈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안정적인 의/식/주

 

누구나 최소한의 생활에 대한 금전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사회가 공산주의인가? 사회주의인가?

 

배움이 커질 수록 의문도 커진다

 

누구나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인권이라 가르치면서

과연 우리나라의 인권은 평등한가?

 

주변에 이야기는 돈과 연관된다

아파트가 얼마고 누가 얼마의 등수를 맞았고 등등

 

이 땅의 정의와 인권

그리고 인간다움을 논의하고 싶은 나는 바보인가

 

그렇다면 나는 과감히 바보로 살고 싶다.

왜냐면 나의 꿈은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답게 살고 인간으로 죽고싶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