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가 보는 '요즘 것들' '젊은 것들'의 불만
세대차이
분명히 어쪌 수 없는 부분이다.
내가 살아온 시기와
그들이 살아온 시기가 다르고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니깐
꼰대꼰대 하지만 어느순간 꼰대를 이해하게 되었다.
내가 느낀 문제점을 몇가지 적어볼까 한다.
첫번째로는 상사에게 해야할 질문을 모른다.
이건 일반적으로 요즘 것들로 분류되는 세대가 잘 해매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내가 대학원 동기 혹은 후배에게 논문 검색 사이트를 알려주었다.
정보는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원문 다운로드 등 기능은
그 사이트 관리자에게 물어봐야 한다.
궁금증이 생기면 이 문제는 누구에게 어떡해 물어봐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모른다.
나도 많이 했던 실수고
대체로 이부분에서 상사와 사이가 틀어진다.
상사는 네이버 지식인이 아니다.
그다음으로 무례한 질문이다. 심지어 논문 주제 중 남는게 있으면 달라고 한다.
논문은 각자의 생각과 알고 있는 지식이 다르기에 주제는 본인이 최대한 찾아야한다. 굉장히 무례한 질문이였다.
두번째 불만만 먼저 이야기한다.
그래 회사는 불만 투성이다. 합리적이지 못하고
최신화되지 못 했으며 배운 것과 너무 다르다.
하지만 프로세스는 한순간에 만들어진게 아니며 불만이 생기더라도 일단 해야한다.
분명 우리는 그 점을 개선할 수 있지만
결국 그 개선의 주체는 아래 것들이 아니다.
나중에 그 위치에 올라가면 수정 해주길 바란다.
회시문화부터 많은 문화가 바꼈다. 이는 회사와 개개인의 노력만이 아닌
사회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정시퇴근을 권장하는 문와와 52시간(나는 이 말을 싫어한다. 한국은 법정 근무시간 40시간이다. 그저 유동성있게 12시간을 준것일뿐40시간이라고 하는 게 맞다)근무로 68시간에서 줄어들었다.
회사는 자연스럽게 근무시간을 줄였다.
주6일에서 주5일이 되었으며 이제 주4일이 되어간다.
창의력이 중심이 되는 4차산업 세계에서 장시간 노동이 과연 필요한지의 의믄이다.
창의력은 책상 앞에 있는 다고 해서 뽕 하고 나다는게 아니니깐
아마 근무시간은 점점 줄어들것이다.
세번째 기본이 없다.
근무시간을 재대로 지키지 않은 사람들도 늘어나고..
오타도 한번 확인 하지 않고 가지고 온다...
나도 처음에는 그게 익숙치 않아 많이 혼났지만
1~2년해도 그대로면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적어도
작은 것 하나라도 잘하자....
퇴사를 너무 권한지만
그것이 정답은 아니다.
집이 갑부가 아닌 이상 일을 해야한다.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네번재 너무 빠른 퇴사라고 생각한다,
퇴사하고 무엇을 하는지 봐봐
라고 하고 싶다.
퇴사하고 그 퇴사라는 컨텐츠로 강연하고 책내고
여행 갔다와서 그 여행이라는 컨텐츠로 강연하고 책내고
그 이 외에 다른 것이 있는지?
결국 컨텐츠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
책 강연 유투브 등등
그런 분야에 소질이 있으면 하라고 하고 싶다.
남들이 하니깐 D사의 웹툰 작가는 자신의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점을 생가해봐자.